시험성적서를 발급받지 못한 불법제품

음식물처리기에 있어서의 시험성적서는 사람에게는 출생증명서와 같습니다.

그만큼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시험성적서를 발급받는 과정도 까다롭고 비용도 많이 발생합니다.

합법적인 사용여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에 모든 제품에는 반드시 시험성적서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일부 제품(업체)들은 기준 미충족 또는 미달로 시험성적서가 발급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직접 기계를 동작시켜 감량률을 체크하고 흘러 나오는 배출수를 확인하여 20/100이라는 슬러지 배출 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테스트 한 후 발급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일부 업체들은 이러한 기준을 충족할 수 없기에 자신들이 시료를 체취하여 시험원에 보내서 성적서를 발급 받습니다.

이처럼 시료를 시험원에 보내서 발급 받은 시험성적서를 가짜 시험성적서이고 제품을 불법제품이라고합니다.

이런 불법제품을 설치한 경우 행정관청 단속에 걸리게 되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해당 제품은 강제철거 명령이 떨이지게 됩니다.

모르고  또는 영업사원의 말만 믿고 설치했다고 항변해도 강제 철거 명령은 번복되지 않습니다.

피곤하시겠지만 음식물처리기를 설치하실 예정이라면 최소한 시험성적서의 진위 여부 정도는 꼭 확인하신 후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가짜 시험성적서 판단은 성적서에 나와 있는 큐알 코드 인식시켜 보면 확인 가능합니다.

돈 들이고 불법을 행하는 일이니 얼마나 억울한 상황일까요?